드론택시가 생긴다면 타보시겠어요?

만약 드론택시가 생긴다면 탈 의향이 있으신가요?

우버에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우버에어'를

2023년까지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서

드론택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사실상 생각해보면 드론택시란 비행기란 비슷한 의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비행기와 다른 점을 든다면

굳이 공항까지 갈 필요가 없다는 점과

일반 자동차 같은 느낌의 택시이기 때문에

접근성에서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왜냐하면 드론택시는 성인 4명 정도 밖에 탈 수 없으며

한번에 약 96km정도 밖에 날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드론택시가 만약 상용화가 된다면,

급한 업무로 날아가야 하는 소비자가 

타기를 희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그 소비자가 문제입니다. 이 드론택시는 그만큼

희소성이 인정될 것이므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드론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층은..

아마 고소득 계층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상용화가 된 뒤에 비용절감이 이뤄진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려면 드론택시가 개발된 이후

몇년은 더 흘러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영국이나 독일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드론택시를 상용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니, 기술 개발은 점점 더

빨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뒤쳐진 우리나라..

우리나라는 언제쯤 드론택시에 도전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