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약자를 케어하는 돌봄로봇

사람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약자라 함은 신체에 불편함이 있는 경우를 떠올리면 되는데요

이런 사회적약자를 케어하는 로봇이 바로 돌봄로봇입니다.

사회적약자를 케어하는 것은 좋지만 돌봄로봇이라는 말은 조금

어색하게 들릴 수가 있는데요. 그도 그럴만한 것이

지금까지 로봇이라고 했다면 산업용이나 의료용 로봇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돌봄로봇이란 말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돌봄로봇이 뜨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활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재활 로봇부터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소셜 로봇, 의료 보조 로봇,

장애를 해결하는 로봇까지, 그 범위는 매우 다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돌봄로봇을 위해서 정부에서도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화사회로 접어들게 되면서 실버층이 매우 많이

증가하게 되었고, 이런 사회적약자를 케어하기 위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까지 사회적약자 돌봄 로봇을

1000대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를 했는데요, 물론 이 발표가

나중에 다시 바뀔 수도 있기는 하지만,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보이는 대목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광양시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배변을 돕고

말벗이 되어줄 수 있는 로봇을 350대 보급하겠다고 나섰는데요.

이렇게 사회적약자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이제는 정부도 발벗고 나서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돌봄로봇이 더욱 발전해서

사회적약자를 더욱 배려하는 그런

좋은 사회가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