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와 이동 중이던 로봇의 충돌 사고 발생하다

미래에 있을 법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율주행차와 이동 중이던 로봇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인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공지능끼리의 충돌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현지시간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자율주행차가 휴머노이드를 들어받아서

휴머노이드가 고장이 났는데요.

이 휴머노이드는 더이상 정상작동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쩌다 이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 것인지 알아봤더니

사고 당시 휴머노이드는 다른 휴머노이드들과 함께

전시장으로 이동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한 대가

무단이탈하여 도로로 향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하필이면 자율주행차에게 치이기 된 것입니다.

이 자율주행차는 테슬라의 모델 S로 불리고 있는데요.

안에는 사람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사고 장면을 보면

의심스러운 구석이 생기게 됩니다.

바로 사고 당시에 로봇에게 밧줄이 묶여있었다는 썰인데요.

즉, 로봇은 자율주행차에 치인 것이 아니라

그 차가 지나갈 때쯤 넘어지도록 누군가가 옆에서 밧줄을

잡아당겼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사실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왜 이런 짓을 한 것일까요?

그 이유로는 노이즈 마케팅을 예로 들 수가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회사에서 사고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과연 진실이 무엇일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사고였다면 자율주행차의 성능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되며

고의적 사고였다면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있는 회사를 욕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