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제목을 끄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데이터바우처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게 뭘까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된 이래, 열에 아홉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막상 국내 데이터 산업은 정체 상태입니다.
쓸만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개인정보 규제가 엄격하고,
클라우드 확산마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데이터 활용이 쉽지가 않은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바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현재 그 규모는 무려 600억원 정도라고 하니
어마무시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서 그동안 데이터 구매 경험이 없거나 데이터 가공 전문인력 부재 등으로
기업을 운영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구하지 못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서
지원을 받은 기업에서는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하는데요.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크게 데이터 가공과 구매 바우처 사업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가공된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에는 총 400억원을,
로우데이터 구매기업에는 2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데이터를 판매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데이터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데이터를 파는 곳은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이로인해 생길 수 있는 블랙마켓이
형성되지 않도록 철저한 선발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데이터바우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궁금점이 좀 풀리셨나요?
'신기술 > 신기술 동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 쇼핑카트가 등장했다고~!~? (0) | 2019.01.23 |
---|---|
연료차가 사라지는 미래가 온다는데요? (0) | 2019.01.18 |
자율주행차와 이동 중이던 로봇의 충돌 사고 발생하다 (0) | 2019.01.14 |
프로젝트 솔리,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0) | 2019.01.11 |
블록체인과 IOT가 결합되면 어떻게 될까요? (0) | 2019.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