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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기술 동향

파이썬은 삼성도 챙긴다

파이썬이라는 객체지향언어를 들어보셨나요?

이미 많이 유명해진 언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국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에서도 파이썬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삼성에서는 자바, C, C++까지만 코딩 테스트를 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파이썬이 새롭게 추가가 되었습니다.

즉, 삼성전자에서 SW 개발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파이썬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저역시 파이썬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바와 C를 배우고 시작했기 때문인지 그리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썬 기본 문법을 다루는데는

하루가 채 걸리지 않았으니까요.



물론 파이썬에 대해서 심오하게 이해하고,

좀 더 활용 능력을 넓히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주목해볼 것은 하루만에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파이썬이 체계적으로 잘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전자에서도 파이썬에 주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접근성'때문이죠. 일례로 화면에 Hello World 라는문자를

찍는 것을 예로 들었을 때, C언어 같은 경우에는

stdio를 include하고, main 함수를 만들어서 그 안에서

print 함수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파이썬에서는 오직 print함수만 사용하면

바로 hello world를 출력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만 가지고

파이썬이 무조건 좋은 것이다라고 평가하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접근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죠.



삼성전자는 작년에 모든 직원들에게 연말 보너스로 400%를 지급했다는

전설이 남아있는데요. 예를 들어 기본급이 300만원이라면 보너스로 1,200만원을

지급한 셈이죠. 이런 대기업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

아직 시작해보지 않았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