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아시는 것처럼 가을과 겨울은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산림청에서도
다음달 초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해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산불이 한번 발생하게 될 경우
진화하는데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들게 되는데요.
일전에 있었던 산불을 예로 든다면 울산 산불은 8시간,
강원 양양 산불은 진화하는데 무려 12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대형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 수가 있는데요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이제는 드론이 투입되고 있다는데요,
예를 들면 드론이 투입될 수 있는 곳은 이런 곳입니다.
지대가 높아서 소방차가 접근할 수 없는 곳이나
헬기가 접근하기에는 공간이 좁은 곳,
혹은 야간 작업을 할 때 드론이 활용될 수가 있는데요,
소형 드론을 사용해서 불의 크기나 세기를 촬영하고,
산불이 진행되는 방향을 소방대원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이런 데이터가 생기게 된다면 확실히 산불을 진화하는데 도움이 되겠죠?
그런데 드론의 역할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진화용으로도 사용되기 때문인데요. 급경사지나
절벽에 투입을 해서 소화수를 뿌리는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불이 번질 위험이 있는 곳이나 산사태가 예상될 경우에
진화용 드론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첨단 기술이 발전하게 될수록 기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테크노포비아 현상이 생기기도 하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부분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는 점! 앞으로 드론을 사용해서
산불 진화 및 예방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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