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세먼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저도 밖에서 잠깐만 돌아다녀도 목이 칼칼하거나
따끔거리는 현상을 겪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데요,
예전에는 공기청정기란 게 필요할 것이라고 전혀 생각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공기청정기도 생활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듯 합니다.
심지어 광고 속에 나오는 멘트를 보면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 하나만
있으면 끝! 이런 식으로 광고를 하기도 하는데, 정말 공기청정기 하나만 있으면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여기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정확히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습식, 전기집진방식, 필터식 방식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물의 흡착력을 이용하는 습식 공기청정기는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습 효과가 있지만,
물이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확률이 공존합니다.
전기집진방식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를 이온화시켜서
집진판에 흡착시키는 방법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습식에 비해서 정화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필터식 공기청정기는 부직포 형태의 필터가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를 99.7%정도까지 제거할 수 있어서 매우 높은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공기청정기에도 이렇게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이번에 공기청정기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처음으로 앍게된 사실이여서 나름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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